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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특집-6) 윤영일 국회의원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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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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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N은 2020년 4월 15일 진행될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마 의지를 밝힌 예비후보자 가운데 지역민 사이에 유력하게 거론되는 출마자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알권리 확보와 유권자들의 바른 선택을 돕도록 총선 특집 코너를 기획 진행한다.    
 
이번 순서는 1월 21일 만난 윤영일 국회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연재는 본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순서에 따라 게재됨을 밝혀둔다. <편집자주>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조국 전 장관 논란,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및 통과 등 주요 이슈마다 진보‧보수 간 이념 대결을 펼쳤고, 정치 구도는 양극화 됐습니다. 

20대 국회 역시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결 정치로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남겼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집권 여당은 오만과 아집으로 통합의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제1 야당은 민생 법안과 예산 처리 과정에서 사사 건건 발목잡기로 일관했습니다. 여야 모두 당파에 휩쓸려 당리당략과 이해관계만 앞세우다보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피로감만 쌓였습니다. 정치인으로 매우 송구스럽고, 사죄드립니다. 

다시 한 번 거대 양당 체제의 극복을 위해 대안세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절감했습니다. ‘4+1 협조 체제’가 보여준 다당제를 통한 역동적 정치 구도가 21대 국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양극화 폐해를 극복하고, 정치 불신 회복, 민생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해남·완도·진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국가 정책과 집중 투자로 지역 접근성은 떨어지고, 경제는 양극화됐습니다. 지역이라는 이유로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의료·문화 시설과 정책으로부터 소외됐고, 제대로 된 응급 의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전히 배를 타고, 헬리콥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도시와 지방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농어촌의 소득 향상과 SOC 확충, 풍부한 해양 자원과 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해남·완도·진도의 지역 경제가 다시 뛰고, 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부끄럽지 않게, 떳떳하게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차질 없이 계속하여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  해남완도진도 지역별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구상 중인 지역별 발전방안은?

 

국회에서 농어촌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정치 지형을 만들어야 합니다. 농어촌 의석수가 줄고, 농어업 부처 예산이 줄면 해남·완도·진도 지역민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부와 국회에 지역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지역은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의 기초 체력이 될 수 있는 SOC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4년 연속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 남해안 철도 건설 ▲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공 등을 위해 노력한 이유입니다.


또한 해남‧완도‧진도는 농어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인 만큼 1차‧2차‧3차 산업 융합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및 가격안정제 실현을 위한 품종 다변화와 법제화를 이뤄내고,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노인과 청년의 일자리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전남 방문객수가 5,700만으로 6천만 관광객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20대 국회에서 추진했던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완도의 해양치유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 진도 대명리조트 등 문화 관광 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서남해안 해양관광도로 조성과 연륙‧연도교 건설 등을 통한 벨트화 구축을 디딤돌로 삼아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야만 지역의 경제가 다시 살 수 있습니다.

 

 

■ 타 후보자와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강점은?

 

지난 3주 동안 해남·완도·진도 3개군 33개 읍면을 돌며 17차례 의정보고를 했습니다. 지역민들로부터 역시 윤영일! 답은 윤영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올바른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을 시작했고, 감사원 출신 1호 국회의원입니다. 감사원에 근무하는 동안 모든 정부 부처의 조직과 운영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경험했고, 정책 수립과 예산 책정·집행 등 국정 운영의 프로세스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등원 이전에는 UN 감사실 파견 감사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 국장으로도 근무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장‧차관, 실‧국장은 과거 공직생활을 해 온 선‧후배이자 동기로, 실무를 통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의 인맥은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자산입니다. 지난 4년 어느 때보다 지역 발전 예산과 특교세 등을 가져 올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 주요 부처의 장차관, 청와대 고위 공직자 등과의 꾸준한 교류 때문입니다. 


또한 행정학 박사로 공직 이후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행정학과 정책 전반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이밖에도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것처럼 야당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대립과 극한의 정치 속에서 여야 어느 누구와도 지역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협치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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