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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전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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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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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7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패류의 황제인 전복을 선정했다.

 

전복은 원시복족목, 전복과에 속하는 패류이며, 우리나라 전 연안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 서식한다. 

 

고대 중국에서는 동방의 전복을 천하일미로 여겼고, 전복을 좋아했던 미식가 소동파도 발해 만에서 잡히는 전복을 으뜸이라 했다. 

 

이처럼 고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이 가장 맛이 있다. 

 

전복은 타원형의 껍질 위에 한 줄로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있다. 그래서 ‘구공라(九孔螺)’, ‘천리공(千里孔는)’이라 한다. 

 

전복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강장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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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황 아미노산의 보고로 환자의 원기회복 및 피로회복, 산모의 산후 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전복을 쪄서 말리면 오징어나 문어처럼 표면(껍질)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이 타우린이다. 

 

타우린은 담석을 녹이거나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 기능 향상 그리고 시력 회복에도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전복 패각은 ‘석결명’이라고 하여 눈이 밝아지고 청력이 강해지며 백내장과 결막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전복 내장에 함유된 푸코크산틴은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하며 다시마, 미역 등 갈조류를 먹는 전복의 내장이 검을수록 잘 소화가 된 것으로 효능이 더 좋다.

 

이처럼 전복은 버릴 게 없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승을 부리는 복날, 그중 초복(7월 12일)과 중복(7월 22일)이 있는 7월 달에 전복을 듬뿍 넣고 삼계탕이나, 해신탕 등을 끓여 먹는다면 허해진 기력도 회복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완도군은 올해 전복데이 행사를 7월 중순 광주에서 판촉 행사와 병행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완도산 전복을 구입할 수 있다. 


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전복의 육질이 훨씬 단단하고 맛이 좋다.

 

자료 제공 :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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