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현재 15.5℃ ,  내일 9 / 21℃ ,  미세 53 (보통) ,  초미세 17 (좋음) ,  물때 (8)물
  • 최종편집 2019-09-27(금)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실시간뉴스
  • (기고)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수목원이 최적지
      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산업적 연구 등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산림청은 제4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2019 ~ 2023)에 따라 남부권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를 찾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으나 경남 거제와 함께 완도수목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면과 현장 심사 등을 통해 8월 중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 타당성 분석에 의하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로 인해 연간 방문객 150만 명, 고용 유발 2만 8천 명 등 2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대 2천억 원 규모로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를 투자하여 산림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대형 사업이기에 전남도에서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적으로 유용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하는 만큼 대상지의 자원은 곧 수목원의 정체성이라 할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종이 자생하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자 산림청에 등록된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1991년에 개원하여 30여년 간 전남도에서 조성‧관리해 오면서 아열대온실과 30여개의 전문소원, 계류보전 및 임도, 전망대 등 기본적인 전시‧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난대림이 생육할 수 있는 기후 조건(연평균기온 14℃이상, 1월 평균기온 0℃이상, 강수량 1,300~1,500mm)을 가지고 있는 국립난대수목원의 최적지이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난대림에 대한 체계적인 유전자 정보와 분류, 동정, 천연물 추출 및 산업화 등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 여건 상 인력과 예산의 한계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서식지내‧외 종 보전과 연구를 통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완도수목원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유치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산림청은 완도수목원을 세계적인 난대수목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특히 산림청은 완도수목원을 식물자원 연구기능 뿐만 아니라 섬과 바다, 식물과 숲 등 자연경관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계획한 바 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는 도시정원을 계획하여 전 세계적인의 찬사를 받고 있고, 엄청난 관광수입도 올리고 있다. 완도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자원은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와 비교 불가할 만큼 무한한 자원(자원, 관광, 문화, 학술 등)의 원천이라 할 것이고 국가적인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전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기 위해 ‘Eco 푸른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한창인 가운데, 난대림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전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국립난대수목원은 반드시 완도수목원 지역으로 유치되기를 기원한다. 
    • 오피니언
    2019-08-01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기고)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수목원이 최적지
      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산업적 연구 등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산림청은 제4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2019 ~ 2023)에 따라 남부권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를 찾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으나 경남 거제와 함께 완도수목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면과 현장 심사 등을 통해 8월 중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 타당성 분석에 의하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로 인해 연간 방문객 150만 명, 고용 유발 2만 8천 명 등 2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대 2천억 원 규모로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를 투자하여 산림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대형 사업이기에 전남도에서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적으로 유용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하는 만큼 대상지의 자원은 곧 수목원의 정체성이라 할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종이 자생하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자 산림청에 등록된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1991년에 개원하여 30여년 간 전남도에서 조성‧관리해 오면서 아열대온실과 30여개의 전문소원, 계류보전 및 임도, 전망대 등 기본적인 전시‧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난대림이 생육할 수 있는 기후 조건(연평균기온 14℃이상, 1월 평균기온 0℃이상, 강수량 1,300~1,500mm)을 가지고 있는 국립난대수목원의 최적지이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난대림에 대한 체계적인 유전자 정보와 분류, 동정, 천연물 추출 및 산업화 등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 여건 상 인력과 예산의 한계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서식지내‧외 종 보전과 연구를 통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완도수목원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유치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산림청은 완도수목원을 세계적인 난대수목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특히 산림청은 완도수목원을 식물자원 연구기능 뿐만 아니라 섬과 바다, 식물과 숲 등 자연경관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계획한 바 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는 도시정원을 계획하여 전 세계적인의 찬사를 받고 있고, 엄청난 관광수입도 올리고 있다. 완도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자원은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와 비교 불가할 만큼 무한한 자원(자원, 관광, 문화, 학술 등)의 원천이라 할 것이고 국가적인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전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기 위해 ‘Eco 푸른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한창인 가운데, 난대림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전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국립난대수목원은 반드시 완도수목원 지역으로 유치되기를 기원한다. 
    • 오피니언
    2019-08-01
  • (기고)위험천만 테트라포드, 안전이 우선이다
    지난달 26일 거제시 남부면 방파제에서 50대 남성이 낚시를 하다가 바다로 추락해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테트라포드는 바닷가에 파도를 막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4개의 뿔 모양의 발이 달린 콘크리트 구조물로 밀려드는 파압을 견디기에 안전성이 좋아 지자체에서 방파제에 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테트라포드에서 인명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고, 지자체에는 방파제 주변에 위험 표지판 및 그물망 설치, 낚시 통제구역을 지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테트라포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근 3년간 117건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200여 곳의 해안가에 테트라포드가 설치되어 있고 해양경찰에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전국 18군데 방파제와 갯바위 등을 출입통제장소로 지정하였지만 아직 출입 통제장소로 지정되어 있지 않는 곳도 많다. 테트라포드는 아파트 2~3층의 높이로 얼기설기 엮여 있어 추락할 경우 사실상 스스로 빠져 나오기 어렵다. 또한, 테트라포드 표면에는 이끼나 해초로 미끄럽고 잡을 곳도 없어 매우 위험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테트라포드에 바닷물이 얼어 더욱 미끄러우므로 혹시나 그 위를 지나갈 일이 있을 경우 매우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낚시객들에게 테트라포드는 물고기 은신처이자 물고기가 잘 잡히는 낚시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위험천만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최근 낚시 예능 방송이 흥행함에 따라 낚시객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위험에 대한 자기보호”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안전사고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테트라포드 출입금지, 술을 마시거나 낚시 금지, 위험구역에 비치된 표지판 내용 준수, 너울성 파도 등 기상확인,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발(안전화) 착용, 호루라기나 랜턴 등 휴대, 체온 보온용 담요 준비, 이동할 때 짐을 작은 부피로 나누어 담기,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행선지와 일정을 알리기 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 테트라포드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는 곧‘생명보호의 최선책’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오피니언
    2019-01-29
  • (건강칼럼)겨울에 더 위험한 노인 낙상의 원인 및 예방법
    낙상이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우리 몸이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요즘 같이 눈이 오거나 쉽게 빙판길이 되는 겨울에는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노인의 경우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신체 손상 중 절반 이상이 낙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경우 심각한 손상을 동반하거나 그로 인한 합병증과 후유증으로 사망까지 이르기도 한다. 또한 낙상으로 인해 중증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문제까지 초래하게 되므로 노인 낙상을 가볍게 볼 수 없다. 따라서 이 시간은 겨울철 노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낙상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노인 낙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무엇보다 위험한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위험한 환경 요인으로는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단, 화장실 등을 꼽을 수 있다. 게다가 눈 오는 날이나 미끄러운 빙판길 등은 특히 위험하기 때문에, 겨울철 외출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신체의 이상이나 행동상의 문제로도 노인 낙상이 발생하게 된다. 뇌졸중, 골다공증 등의 기저질환이나 보행장애 등의 질환, 다양한 약물 복용으로 인한해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노인 낙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에 과도한 음주나 약물 부작용, 무기력 등의 행동상의 문제로도 낙상이 발생한다. 노인 낙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증상을 살펴보면, 20~30%는 타박상이지만 엉덩이 뼈 골절 또는 낙상으로 인한 머리 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외상성 뇌 손상의 가장 많은 원인 역시 낙상이며, 낙상을 경험한 노인들은 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운동범위를 보여주게 된다. 노인 낙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낙상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낙상 예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을 신을 때는 바닥이 단순하게 생긴 것 보다는 복잡하게 홈이 많이 파인 운동화를 착용하면 좋다. 닿는 면적이 넓을수록 마찰력이 크기 때문에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다. 통굽일 경우에도, 굽이 높으면 발목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하다.  둘째, 길을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않도록 한다.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균형잡기에 유리하고, 혹시 넘어지더라도 덜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평소 걸음보다는 상체를 앞다리와 일직선으로 걷는 게 좋다. 보행 시 땅과 다리의 각도가 직각으로 유지되게 하는 것이 좋고, 발과 땅 사이의 간격이 높지 않게 걷도록 한다. 일부러 발을 미끄러뜨리며 걷는 것은 좋지 않다.  넷째, 외출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는다. 스트레칭과 보온은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철 적당한 운동은 근력의 약화를 막고 밸런스를 강화시킨다.   마지막으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이나 수면제 진정제 등의 향정신성 약물은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해주는 것이 좋고, 과도한 음주 또한 삼가는 것이 노인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한라산 / 고창노인요양병원 한방과 원장
    • 오피니언
    2019-01-29
  • [기고] 구명조끼 착용은 의무가 아닌 생활입니다.
    어느덧 산산했던 가을이 지나가고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화려한 단풍도 이제 그 기세를 잃어 앙상한 가지를 보이며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는 하늘을 담은 듯 마냥 푸르게 빛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푸른 바다는 “사이렌” 과 같고 “야누스” 와 같습니다. “사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의 이름입니다. 신체의 반은 새이고 반은 사람이며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들을 유혹하여 선박을 난파시켰습니다. “야누스” 는 사람이 드나드는 문을 지키는 신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입니다. 그런데 “야누스” 는 신의 모습이 앞면과 뒷면이 각각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하여,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를 가리키기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반겨주는 푸른 바다. 사이렌과 야누스와 같은 어둠의 바다. 우리는 어떤 바다를 선택해야할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푸르고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찰랑거리는 햇살과 넘실거리는 파도 위로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 가늘고 긴 낚싯대 하나로 대어를 꿈꾸는 갯바위의 강태공들. 그들에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명조끼 착용입니다.” 구명조끼는 물에 빠졌을 때 우리의 몸을 뜰 수 있게 해주며 저체온을 최소한 예방해 줄 수 있는 기구입니다.구명조끼의 형태는 크게 팽창식과 부력소재형 2종류의 형태로 나뉘며 사용 장소와 활동 목적에 맞게 착용해야 합니다. ※ 공기나 가스를 불어넣어서 부풀어 오르는 팽창식과, 원래부터 부력을 지닌 폼 등의 소재를 이용하는 부력소재형으로 나뉨 또한 구명조끼 착용을 올바르게 해야 하며 사용 방법 등을 알고 있어야 보다 안전할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는 본인의 체중에 맞게 구입해야 합니다. 화려하고 예쁜 것만을 고르다가는 생사의 갈림길에 설 수 있습니다. 또한 구명조끼를 착용할 때에는 반드시 아래쪽에 사타구니 앞뒤로 연결하는 버클이나 스위치를 잠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끼는 어깨높이에서 둥둥 뜨는데 몸은 안 떠서 익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를 가는 부모님들은 꼭 유의해야할 사항입니다. 그리고 선박 사고 발생 시 무조건 구명조끼를 착용해서는 안 됩니다. 구명조끼는 선외(갑판)로 나와서 착용해야 합니다. 선박의 특수성 때문에 이동공간이 좁고 구명조끼 착용으로 활동의 제약을 받습니다. 특히 선박이 전복하게 되고 해수가 선내로 유입하게 되면 구명조끼 착용은 오히려 탈출을 어렵게 합니다. 구명조끼의 부력 때문에 잠수에 의한 탈출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은, 늘 우리를 반겨주는 푸른 바다 저 너머로 꿈과 행복의 아우성을 울려 퍼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나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첫 번째 행동입니다. 우리 모두 “구명조끼 착용은 의무가 아닌 생활입니다.”
    • 오피니언
    2019-01-28
  • (건강칼럼)같은 듯 다른 감기와 독감, 예방법은?
    우리가 평생 살아가면서 가장 자주 그리고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은 무엇일까? 바로 감기라는 질병일 것이다. 사람은 일생 동안 대략 200번 이상의 감기에 걸리며, 이걸 시간으로 환산하면 5년 가량을 감기와 함께한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 가운데 감기의 증상이 심해지거나 악화되면 나타나는 ‘독한감기’를 '독감'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서로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 모든 게 다르고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 질병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반면, 감기는 약 200여종의 바이러스가 단독 또는 결합하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항상 이맘때면 예방접종으로 맞는 독감 예방주사는 한 종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는 효과가 있지만, 아직까지 감기 자체를 예방하는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독감은 백신접종으로 70~90%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 독감에 걸려도 증상이 훨씬 경미해진다. 독감의 또 다른 특징 가운데 하나는 계절성이다. 사계절 걸리는 감기와 달리 주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한다.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39도가 넘는 고열에 심한 근육통을 동반한다. 폐렴·천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반면, 감기는 계절에 관계 없이 걸리는 질병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봄, 가을에 주로 걸리지만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여름에도 쉽게 걸리는 등, 계절성 보다는 몸안의 방어력이 떨어지면 어느 때건 찾아오게 된다.  감기는 코, 목,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을 아우르는 병이다. 감기에 걸리면 보통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며 열이 난다. 감기는 약을 먹어도, 안 먹어도 일주일이면 낫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먹는 감기약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해열제나 기침 억제용이다. 현재로서는 주사 한 방으로 감기를 잡는 것이 불가능하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먹는 약과 마찬가지로 기침, 고열, 통증 등을 억제시켜 몸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 따라서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인체 방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영양가 있는 음식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잘 챙겨 먹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집에 돌아오는 즉시 손발을 씻고 양치를 하는 등 감기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다면 평생 한번만 맞아도 되는 간염주사와 달리, 독감주사는 왜 매년 맞아야 하는 걸까? 그 이유는 원인 바이러스에서 찾을 수 있다.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서 변이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작년과 올해 독감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엄연히 같은 바이러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라산 / 고창노인요양병원 한방과 원장
    • 오피니언
    2019-01-28
비밀번호 :